K리그 명예의 전당 온라인 헌액 공간 오픈 영광의 주인공을 만나다

K리그 명예의 전당 온라인 헌액 공간 오픈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명예로운 주인공들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8일(화)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K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자를 소개하는 온라인 기부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 명예의 전당 온라인 헌액 공간 오픈

 

K리그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 탭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는 기부 공간은 K리그 명예의 전당 시스템 소개, 기부식 중계방송 다시 보기, 헌액자 명단과 헌액 자별 소개 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는 2년마다 추가되는 박태준 명예회장(기부자 부문), 김정남 감독(리더 부문), 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감독(선수 부문)이 등록돼 있습니다.

 

헌액자 소개 페이지에서는 헌액 자별 수상 기록, 경기 기록, 기념 영상과 함께 헌액자의 발자취와 K리그 역사를 되돌아보는 헌액사를 볼 수 있습니다.

 

헌액 작성에는 조원석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장, 김성원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조선일보 장민석 기자, 배진경 온사이드 에디터 등 전문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축구 중심 스포츠 채널인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영 중인 인터뷰 토크쇼 '레전드 K'도 온라인 기부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연맹이 2023년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설립한 단체로, 올해는 공헌자, 지도자, 선수 부문에서 총 6명이 기부됐으며, 앞으로 격년으로 추가로 공헌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